[특수창의융합학과] 제1회 특수창의융합학과 작품 전시회 개최

[제1회 특수창의융합학과 작품 전시회 작품 사진]
[특수창의융합학과] 제1회 특수창의융합학과 작품 전시회 개최
-‘느린학습자·발달장애 학생들의 예술적 시간들’
-AI 및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
우리 대학 특수창의융합학과(학과장 김화수)가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경산캠퍼스 재활과학대학 로비에서 ‘제1회 특수창의융합학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느린학습자·발달장애 학생들의 예술적 시간들’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수창의융합학과 재학생들이 정보통신 및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 작품으로는 20년 후의 본인의 모습을 상상한 후 ‘빙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만든 ‘AI가 그려주는 20년 후의 나’, ‘어도비 포토샵 프로그램’을 활용해 만든 ‘나를 소개합니다!’, 본인의 좌우명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내가 좋아하는 문장’ 등이 있다.
이 학과 학생들은 이러한 예술 활동을 통해 능동적으로 주변의 환경을 탐색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예술 분야를 접해봄으로써 창의성, 협동성, 민감성, 자신감 향상, 공감 능력 등을 높였다. 이번 전시를 감상한 재활과학대학 재학생들도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인상과 생각을 공유하고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해주기도 했다.
우리 대학 재활과학대학장이자 특수창의융합학과장인 김화수 학장은 “이번 전시는 느린학습자·발달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였다”면서 “이 전시는 미래산업에 특화된 특수창의융합학과의 교육과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말했다.